[코로나19 국제뉴스] 미 前 대통령들, “카메라 앞에서 백신 맞겠다” 공개 접종 자원

입력 2020.12.04 (06:45) 수정 2020.12.04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전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조지 부시 그리고 빌 클린턴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대중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잇달아 백신 공개 접종을 자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한 라디오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앤서니 파우치 같은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한다면 TV에 출연해 백신을 맞거나 접종 장면을 촬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 측도 보건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에게 백신 접종 독려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대변인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해 모든 미국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미 前 대통령들, “카메라 앞에서 백신 맞겠다” 공개 접종 자원
    • 입력 2020-12-04 06:45:09
    • 수정2020-12-04 08:11:47
    뉴스광장 1부
미국 전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조지 부시 그리고 빌 클린턴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대중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잇달아 백신 공개 접종을 자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한 라디오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앤서니 파우치 같은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한다면 TV에 출연해 백신을 맞거나 접종 장면을 촬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 측도 보건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에게 백신 접종 독려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대변인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해 모든 미국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