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9명 적발…송치

입력 2020.12.08 (08:48) 수정 2020.12.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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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노동지청은 청주지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9명을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부정 수급 금액은 모두 5천 300여만 원으로, 1인 당 580여만 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가족 등이 근로자인 것처럼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실제 일을 하지 않고 허위로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지청은 부정수급액과 함께 법정 추가징수액 3천 100만 원 등 모두 8천 400여만 원을 반환할 것을 명령하고, 허위신고한 건설업체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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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지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9명 적발…송치
    • 입력 2020-12-08 08:48:45
    • 수정2020-12-08 10:07:28
    뉴스광장(청주)
고용노동부 청주노동지청은 청주지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9명을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부정 수급 금액은 모두 5천 300여만 원으로, 1인 당 580여만 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가족 등이 근로자인 것처럼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실제 일을 하지 않고 허위로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지청은 부정수급액과 함께 법정 추가징수액 3천 100만 원 등 모두 8천 400여만 원을 반환할 것을 명령하고, 허위신고한 건설업체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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