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소방, 음압형 이송 들것 25대 추가 배치 외

입력 2020.12.08 (19:51) 수정 2020.12.08 (2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충북소방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 환자 이송에 투입될 음압형 이송 들것 25대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음압형 이송 들것에는 오염된 내부 공기를 거르고, 바이러스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음압 설비가 설치돼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음압형 이송 들것 37대와 음압 특수구급차 2대가 운용 중입니다.

충청북도,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단속

충청북도가 이달 중 악취, 먼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무허가‧무신고 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합니다.

최근 1년 사이 환경 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 20여 곳이 주요 단속 대상으로 단속에서 확인된 위반사항은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형사처벌은 자체 조사 후 입건해 사법기관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는 야간 감시 취약시간대에도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충북지역 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 전국 평균 못미쳐

충북지역 대학들의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충북지역 8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200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 1,600여만 원 보다 400만 원이 낮았습니다.

다만 충북대는 1,680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충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경찰, 불법 마약류 유통사범 32명 검거…14명 구속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 마약류 유통 특별단속을 벌여 3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습니다.

검거 유형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 29명, 대마 2명, 마약 1명 등입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특별단속에서 경찰은 마약 범죄 유형을 분석해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 국내 밀반입,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마약류 유통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에 이종윤 전 청원군수 선임

충북문화재연구원 제6대 신임 원장에 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선임됐습니다.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이 신임 원장은 민선 5기 청원군수를 역임하면서 청주·청원 통합을 이뤄낸 행정 추진력과 결단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임 원장은 오는 11일부터 3년 간 재직하게 되고 연구원의 사업 다각화와 내년 하반기 신청사 건립 등 현안 처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충북 소방, 음압형 이송 들것 25대 추가 배치 외
    • 입력 2020-12-08 19:51:55
    • 수정2020-12-08 20:08:00
    뉴스7(청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충북소방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 환자 이송에 투입될 음압형 이송 들것 25대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음압형 이송 들것에는 오염된 내부 공기를 거르고, 바이러스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음압 설비가 설치돼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음압형 이송 들것 37대와 음압 특수구급차 2대가 운용 중입니다.

충청북도,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단속

충청북도가 이달 중 악취, 먼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무허가‧무신고 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합니다.

최근 1년 사이 환경 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 20여 곳이 주요 단속 대상으로 단속에서 확인된 위반사항은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형사처벌은 자체 조사 후 입건해 사법기관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는 야간 감시 취약시간대에도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충북지역 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 전국 평균 못미쳐

충북지역 대학들의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충북지역 8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200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 1,600여만 원 보다 400만 원이 낮았습니다.

다만 충북대는 1,680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충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경찰, 불법 마약류 유통사범 32명 검거…14명 구속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 마약류 유통 특별단속을 벌여 3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습니다.

검거 유형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 29명, 대마 2명, 마약 1명 등입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특별단속에서 경찰은 마약 범죄 유형을 분석해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 국내 밀반입,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마약류 유통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에 이종윤 전 청원군수 선임

충북문화재연구원 제6대 신임 원장에 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선임됐습니다.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이 신임 원장은 민선 5기 청원군수를 역임하면서 청주·청원 통합을 이뤄낸 행정 추진력과 결단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임 원장은 오는 11일부터 3년 간 재직하게 되고 연구원의 사업 다각화와 내년 하반기 신청사 건립 등 현안 처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