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발효 시 자동차·기계 등 수혜…‘지역도 준비를’

입력 2020.12.10 (08:52) 수정 2020.12.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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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나라가 참여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가 발효되면 자동차와 철강, 섬유, 기계 등의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분석은 어제(9)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업종별 단체 간담회에서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 업체들도 유망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등의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동차업계의 경우 아세안 시장이 인구 6억 5천만 명의 중요한 시장인 만큼 완성차는 물론 부품업계에도 큰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수출 비중이 큰 기계 업종도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 분야 선진국인 일본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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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CEP 발효 시 자동차·기계 등 수혜…‘지역도 준비를’
    • 입력 2020-12-10 08:52:50
    • 수정2020-12-10 09:18:56
    뉴스광장(전주)
15개 나라가 참여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가 발효되면 자동차와 철강, 섬유, 기계 등의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분석은 어제(9)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업종별 단체 간담회에서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 업체들도 유망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등의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동차업계의 경우 아세안 시장이 인구 6억 5천만 명의 중요한 시장인 만큼 완성차는 물론 부품업계에도 큰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수출 비중이 큰 기계 업종도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 분야 선진국인 일본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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