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규 확진 682명…“의료 역량 한계 다다를 위태로운 상황”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2명입니다.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이 크게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하루 새 23명 늘었는데, 정부는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곧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징계위’ 시작…“尹측 징계위원 기피 신청 준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늘 오전 시작됐습니다. 현재 정회 중으로 윤 총장 측은 일부 징계 위원들에 대한 기피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공수처법 표결…野 “무제한 토론 재개”

공수처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표결 처리될 예정입니다. 공수처법이 처리된 이후 국민의힘은 국정원법 등에 대해 다시 무제한토론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비원 폭행’ 아파트 입주민, 1심서 징역 5년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입주민에게 1심 법원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반성을 하지 않아 양형 권고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