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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서울 일상감염 계속, 251명 신규확진…“개개인 접촉 줄여야”
입력 2020.12.10 (12:14) 수정 2020.12.10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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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251명으로 8일째 하루 2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시의 코로나19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서울시청 상황실인가요?

[기자]

네, 이곳 복도 안쪽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인원이 먼저 파악된 후에 이곳 상황실로 내용이 전달되고요.

그런 다음에 서울시의 전체 상황이 집계돼 공식 발표됩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1명입니다.

이번 달 2일 이후 여드레째 하루 2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주요 집단감염사례부터 보면요.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과 관련해서 이곳 방문자, 또 근처의 노래교실 방문자, 방문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모두 1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고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8일 이후 관련 확진자는 180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구 남대문시장 상가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는 시장 관계자와 가족, 지인 등 모두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이 됐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상가 상점 간 거리가 1.5m로 좁고 지하에 있어 창문 환기가 어려웠고

또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이런 집단감염 사례 말고도 일상생활 속 소규모 감염 규모가 더 크죠?

[기자]

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는 경우보다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과 같은 소규모 감염 인원이 2배 이상 더 많습니다.

그리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도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64명으로 4분의 1 정도입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모임에서 시작해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라면서 개개인간 접촉을 줄여야만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서울시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2개 중에 어제는 6개가 남았지만 오늘은 3개가 더 줄어서 3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 설치한 이동 병상 48개를 병상 수요에 따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고요,

또 시립서북병원에도 28개의 병상이 오늘 추가 확보됩니다.

경증환자가 머무는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1,900여 개 병상 중에 4백여 개가 남았는데요.

서울시는 오늘 오후를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전 자치구에 하나씩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전문역학조사관 10명을 오늘 자치구에 파견했고 내일부터는 군인, 경찰 등 270여 명도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하동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서울 일상감염 계속, 251명 신규확진…“개개인 접촉 줄여야”
    • 입력 2020-12-10 12:14:47
    • 수정2020-12-10 13:05:27
    뉴스 12
[앵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251명으로 8일째 하루 2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시의 코로나19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서울시청 상황실인가요?

[기자]

네, 이곳 복도 안쪽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인원이 먼저 파악된 후에 이곳 상황실로 내용이 전달되고요.

그런 다음에 서울시의 전체 상황이 집계돼 공식 발표됩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1명입니다.

이번 달 2일 이후 여드레째 하루 2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주요 집단감염사례부터 보면요.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과 관련해서 이곳 방문자, 또 근처의 노래교실 방문자, 방문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모두 1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고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8일 이후 관련 확진자는 180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구 남대문시장 상가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는 시장 관계자와 가족, 지인 등 모두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이 됐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상가 상점 간 거리가 1.5m로 좁고 지하에 있어 창문 환기가 어려웠고

또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이런 집단감염 사례 말고도 일상생활 속 소규모 감염 규모가 더 크죠?

[기자]

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는 경우보다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과 같은 소규모 감염 인원이 2배 이상 더 많습니다.

그리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도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64명으로 4분의 1 정도입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모임에서 시작해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라면서 개개인간 접촉을 줄여야만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서울시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2개 중에 어제는 6개가 남았지만 오늘은 3개가 더 줄어서 3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 설치한 이동 병상 48개를 병상 수요에 따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고요,

또 시립서북병원에도 28개의 병상이 오늘 추가 확보됩니다.

경증환자가 머무는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1,900여 개 병상 중에 4백여 개가 남았는데요.

서울시는 오늘 오후를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전 자치구에 하나씩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전문역학조사관 10명을 오늘 자치구에 파견했고 내일부터는 군인, 경찰 등 270여 명도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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