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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음바페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
입력 2020.12.10 (21:50) 수정 2020.12.10 (21: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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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인종 차별 논란으로 시끄러웠죠.

오늘 재개된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분노의 5골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내용의 걸개가 걸린 파리 생제르맹의 홈 구장.

양 팀 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한쪽 손을 들어올립니다.

전날 대기심의 인종 차별 발언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루 만에 재개된 경기의 주인공은 네이마르였습니다.

전반 21분 수비를 가볍게 제친 뒤 절묘하게 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네이마르.

후반 5분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음바페가 두 골을 보탠 파리 생제르맹은 5대 1 대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종 차별에 지쳤다는 음바페는 함께 저항했던 순간이 자랑스럽다며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인종 차별을 당한 웨보 코치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며 연대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토마스 투헬/파리 생제르맹 감독 : "축구와 스포츠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행동한 것이 옳았습니다."]

벤제마가 두 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는 묀헨 글라트바흐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졌지만 무승부에 그친 인터밀란을 제치고 43년 만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그래픽:김지혜
  • 네이마르·음바페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
    • 입력 2020-12-10 21:50:17
    • 수정2020-12-10 21:59:09
    뉴스 9
[앵커]

어제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인종 차별 논란으로 시끄러웠죠.

오늘 재개된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분노의 5골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내용의 걸개가 걸린 파리 생제르맹의 홈 구장.

양 팀 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한쪽 손을 들어올립니다.

전날 대기심의 인종 차별 발언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루 만에 재개된 경기의 주인공은 네이마르였습니다.

전반 21분 수비를 가볍게 제친 뒤 절묘하게 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네이마르.

후반 5분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세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음바페가 두 골을 보탠 파리 생제르맹은 5대 1 대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종 차별에 지쳤다는 음바페는 함께 저항했던 순간이 자랑스럽다며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인종 차별을 당한 웨보 코치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며 연대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토마스 투헬/파리 생제르맹 감독 : "축구와 스포츠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행동한 것이 옳았습니다."]

벤제마가 두 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는 묀헨 글라트바흐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졌지만 무승부에 그친 인터밀란을 제치고 43년 만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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