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소방병원 설립법 국회 본회의 통과
입력 2020.12.11 (10:51)
수정 2020.1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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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 소방병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자해 음성 혁신도시에 들어설 소방병원의 진료·연구 등 사업 범위와 임직원 구성, 재원 마련 방안 등 세부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애초 발의안에는 국가가 설립 비용을 부담한다는 부칙이 있었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임 의원 측은 이미 국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자해 음성 혁신도시에 들어설 소방병원의 진료·연구 등 사업 범위와 임직원 구성, 재원 마련 방안 등 세부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애초 발의안에는 국가가 설립 비용을 부담한다는 부칙이 있었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임 의원 측은 이미 국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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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소방병원 설립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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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1 10:51:03
- 수정2020-12-11 12:00:20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 소방병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자해 음성 혁신도시에 들어설 소방병원의 진료·연구 등 사업 범위와 임직원 구성, 재원 마련 방안 등 세부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애초 발의안에는 국가가 설립 비용을 부담한다는 부칙이 있었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임 의원 측은 이미 국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자해 음성 혁신도시에 들어설 소방병원의 진료·연구 등 사업 범위와 임직원 구성, 재원 마련 방안 등 세부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애초 발의안에는 국가가 설립 비용을 부담한다는 부칙이 있었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임 의원 측은 이미 국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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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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