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지역 준공 주택 급감…5년 평균 1/4 수준

입력 2020.12.11 (21:53) 수정 2020.12.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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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전세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세종에서 준공된 주택이 5년 평균의 1/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을 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세종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3천여 가구가 준공해 같은 기간 기준 5년 평균 물량인 만 2천여 가구의 1/4 수준이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올해 7천여 가구 준공해 5년 평균과 비슷했고, 충남에서는 만 4천여 가구로 5년 평균보다 3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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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세종지역 준공 주택 급감…5년 평균 1/4 수준
    • 입력 2020-12-11 21:53:28
    • 수정2020-12-11 21:56:51
    뉴스9(대전)
세종의 전세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세종에서 준공된 주택이 5년 평균의 1/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을 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세종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3천여 가구가 준공해 같은 기간 기준 5년 평균 물량인 만 2천여 가구의 1/4 수준이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올해 7천여 가구 준공해 5년 평균과 비슷했고, 충남에서는 만 4천여 가구로 5년 평균보다 3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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