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속초·동해, ‘2단계’ 강화…강릉은 2.5단계 유지

입력 2020.12.15 (10:21) 수정 2020.1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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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군마다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다며, 오늘(15일)부터 유흥시설 집합이 금지되고 카페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는 등 제한적 영업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도 공공 부문에 한해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하고, 지자체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와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릉시가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했고, 속초도 어제부터 2단계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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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속초·동해, ‘2단계’ 강화…강릉은 2.5단계 유지
    • 입력 2020-12-15 10:21:44
    • 수정2020-12-15 11:05:18
    930뉴스(강릉)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군마다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다며, 오늘(15일)부터 유흥시설 집합이 금지되고 카페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는 등 제한적 영업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도 공공 부문에 한해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하고, 지자체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와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릉시가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했고, 속초도 어제부터 2단계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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