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과 요양원서 집단감염 잇따라…철저하게 방역수칙 지켜야
입력 2020.12.15 (19:08)
수정 2020.12.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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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직장 등 알상감염에 더해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등 코로나 19 유행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교 시설과 요양병원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진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당진시 복지시설, 서산시 소재 기도원, 대전 종교시설 방문자가 잇따라 확진되며, 누적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68명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4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누적 33명의 확진자가 확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유행 전파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면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이 없으면 거리두기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단계는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인 만큼 동의를 끌어내고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학교, 직장 등 알상감염에 더해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등 코로나 19 유행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교 시설과 요양병원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진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당진시 복지시설, 서산시 소재 기도원, 대전 종교시설 방문자가 잇따라 확진되며, 누적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68명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4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누적 33명의 확진자가 확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유행 전파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면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이 없으면 거리두기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단계는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인 만큼 동의를 끌어내고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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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시설과 요양원서 집단감염 잇따라…철저하게 방역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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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19:08:05
- 수정2020-12-15 19:12:03
[앵커]
학교, 직장 등 알상감염에 더해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등 코로나 19 유행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교 시설과 요양병원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진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당진시 복지시설, 서산시 소재 기도원, 대전 종교시설 방문자가 잇따라 확진되며, 누적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68명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4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누적 33명의 확진자가 확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유행 전파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면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이 없으면 거리두기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단계는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인 만큼 동의를 끌어내고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학교, 직장 등 알상감염에 더해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등 코로나 19 유행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교 시설과 요양병원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진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당진시 복지시설, 서산시 소재 기도원, 대전 종교시설 방문자가 잇따라 확진되며, 누적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68명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4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누적 33명의 확진자가 확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유행 전파의 길목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면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이 없으면 거리두기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단계는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인 만큼 동의를 끌어내고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부분들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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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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