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 언제 들어보셨습니까.

지난해 아기가 한 명 태어났거나, 아예 태어나지 않은 읍, 면, 동이 백 서른 아홉 곳이나 됩니다.

결혼한 지 오년이 되도록 아이를 낳지 않은 부부도 40퍼센트가 넘습니다.

직장이 불안해서, 집이 없어서, 키울 자신이 없어서, 이유도 다양합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가 쌓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정부가 또 한 번 대책을 발표했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쉽사리 보이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하루 13명 최다 사망…교회·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코로나 19 하루 사망자가 열 세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징계위’ 2차 심의…최종 결정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현재 토론과 의결 절차에 돌입해, 징계 여부와 수위가 곧 결정됩니다.

저출산 대책…영아수당·출산 축하금 2백만 원

오는 2025년까지 적용될 저출산 기본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영아수당을 신설하고, 출산시 이백만 원을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