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코로나19로 1년 더 연기 외

입력 2020.12.16 (19:27) 수정 2020.12.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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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개최하려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다시 1년 더 연기하게 됐습니다.

완도군은 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회가 정부 관련 부처와 학계 등의 자문을 거쳐 개최 여부를 논의한 끝에 한차례 연기됐던 박람회를 2022년 4월로 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경실련, 광주 ‘민간공항’ 이전 촉구

전남 새마을연합회 등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 전라남도의회를 찾아 성명을 발표하고 이 시장이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깨 전남도민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이에 대해 사과하고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경실련도 오늘 성명을 내고 이용섭 시장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내년까지 이전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민간공항이전과 관련이 없는 군공항 이전 사안을 민간 공항과 연계한 것에 대해 반드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원이 의원,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1년 더 연장”

민주당 국회 김원이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만나 논의한 결과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인 목포·영암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내년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간 연장에 따라 사업주에게는 고용유지 지원금,고용과 산재보험료 납부 유예 등이 실시되며 목포시에는 보통교부세 173억 원 가량이 내년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AI차단 ‘가금농장 출입금지’ 행정명령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남도가 가축 등 운반차량과 방역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가금농장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전남도는 영암군 시종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나주와 장성 등 5개 오리농장으로 확산함에 따라, 가축과 사료, 분뇨, 퇴비 등을 운반하는 차량과 방역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가금농장 출입을 금지하고,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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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코로나19로 1년 더 연기 외
    • 입력 2020-12-16 19:27:52
    • 수정2020-12-16 19:38:35
    뉴스7(광주)
정부로부터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개최하려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다시 1년 더 연기하게 됐습니다.

완도군은 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회가 정부 관련 부처와 학계 등의 자문을 거쳐 개최 여부를 논의한 끝에 한차례 연기됐던 박람회를 2022년 4월로 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경실련, 광주 ‘민간공항’ 이전 촉구

전남 새마을연합회 등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 전라남도의회를 찾아 성명을 발표하고 이 시장이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깨 전남도민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이에 대해 사과하고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경실련도 오늘 성명을 내고 이용섭 시장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내년까지 이전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민간공항이전과 관련이 없는 군공항 이전 사안을 민간 공항과 연계한 것에 대해 반드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원이 의원,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1년 더 연장”

민주당 국회 김원이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만나 논의한 결과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인 목포·영암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내년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간 연장에 따라 사업주에게는 고용유지 지원금,고용과 산재보험료 납부 유예 등이 실시되며 목포시에는 보통교부세 173억 원 가량이 내년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AI차단 ‘가금농장 출입금지’ 행정명령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남도가 가축 등 운반차량과 방역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가금농장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전남도는 영암군 시종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나주와 장성 등 5개 오리농장으로 확산함에 따라, 가축과 사료, 분뇨, 퇴비 등을 운반하는 차량과 방역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가금농장 출입을 금지하고,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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