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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가족, 기초수급비 모아 12년째 기부
입력 2020.12.17 (21:46) 수정 2020.12.17 (21:56)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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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가족이 기초생활수급비를 모아 12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규정, 홍윤주 중증장애인 가족은 최근 더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1년 동안 모은 17만 1,71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들의 기부는 지난 2009년 첫 아이를 임신한 뒤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2년 동안 2백만 원에 가까운 돈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뇌 병변과 지체 장애가 있는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와 생활비 일부를 모으고, 두 자녀도 용돈을 조금씩 보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주의 한 소녀에게 지원됐습니다.
김규정, 홍윤주 중증장애인 가족은 최근 더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1년 동안 모은 17만 1,71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들의 기부는 지난 2009년 첫 아이를 임신한 뒤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2년 동안 2백만 원에 가까운 돈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뇌 병변과 지체 장애가 있는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와 생활비 일부를 모으고, 두 자녀도 용돈을 조금씩 보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주의 한 소녀에게 지원됐습니다.
- 중증장애인 가족, 기초수급비 모아 12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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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7 21:46:53
- 수정2020-12-17 21:56:40

중증장애인 가족이 기초생활수급비를 모아 12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규정, 홍윤주 중증장애인 가족은 최근 더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1년 동안 모은 17만 1,71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들의 기부는 지난 2009년 첫 아이를 임신한 뒤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2년 동안 2백만 원에 가까운 돈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뇌 병변과 지체 장애가 있는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와 생활비 일부를 모으고, 두 자녀도 용돈을 조금씩 보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주의 한 소녀에게 지원됐습니다.
김규정, 홍윤주 중증장애인 가족은 최근 더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1년 동안 모은 17만 1,71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들의 기부는 지난 2009년 첫 아이를 임신한 뒤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2년 동안 2백만 원에 가까운 돈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뇌 병변과 지체 장애가 있는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와 생활비 일부를 모으고, 두 자녀도 용돈을 조금씩 보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주의 한 소녀에게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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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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