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1분 만에 싹쓸이’…경찰 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20.12.18 (19:31)
수정 2020.12.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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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수 천 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 속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들어옵니다.
진열대 위의 덮개를 주저없이 걷어내더니 미리 준비해온 공구로 내리칩니다.
산산조각 난 진열대 유리.
괴한은 귀금속을 가방에 담아 달아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한 건 오늘(18일) 새벽 4시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방범 요원들이 금은방에 도착했을 땐 이미 괴한이 달아난 뒤였습니다.
사라진 금반지와 진주목걸이 등 피해 금액은 수 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 "(어젯밤)열쇠를 다 잠그고 가죠. 근데 열쇠를 절단하고 유리창 깨고 들어왔어요. 처음이예요. 마음이 아파요."]
침입에 필요한 공구까지 미리 준비하고, 짧은 시간에 범행을 마친 절도범.
경찰은 금은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수 천 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 속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들어옵니다.
진열대 위의 덮개를 주저없이 걷어내더니 미리 준비해온 공구로 내리칩니다.
산산조각 난 진열대 유리.
괴한은 귀금속을 가방에 담아 달아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한 건 오늘(18일) 새벽 4시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방범 요원들이 금은방에 도착했을 땐 이미 괴한이 달아난 뒤였습니다.
사라진 금반지와 진주목걸이 등 피해 금액은 수 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 "(어젯밤)열쇠를 다 잠그고 가죠. 근데 열쇠를 절단하고 유리창 깨고 들어왔어요. 처음이예요. 마음이 아파요."]
침입에 필요한 공구까지 미리 준비하고, 짧은 시간에 범행을 마친 절도범.
경찰은 금은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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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은방 ‘1분 만에 싹쓸이’…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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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8 19:46:30
[앵커]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수 천 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 속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들어옵니다.
진열대 위의 덮개를 주저없이 걷어내더니 미리 준비해온 공구로 내리칩니다.
산산조각 난 진열대 유리.
괴한은 귀금속을 가방에 담아 달아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한 건 오늘(18일) 새벽 4시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방범 요원들이 금은방에 도착했을 땐 이미 괴한이 달아난 뒤였습니다.
사라진 금반지와 진주목걸이 등 피해 금액은 수 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 "(어젯밤)열쇠를 다 잠그고 가죠. 근데 열쇠를 절단하고 유리창 깨고 들어왔어요. 처음이예요. 마음이 아파요."]
침입에 필요한 공구까지 미리 준비하고, 짧은 시간에 범행을 마친 절도범.
경찰은 금은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수 천 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 속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들어옵니다.
진열대 위의 덮개를 주저없이 걷어내더니 미리 준비해온 공구로 내리칩니다.
산산조각 난 진열대 유리.
괴한은 귀금속을 가방에 담아 달아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한 건 오늘(18일) 새벽 4시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방범 요원들이 금은방에 도착했을 땐 이미 괴한이 달아난 뒤였습니다.
사라진 금반지와 진주목걸이 등 피해 금액은 수 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 "(어젯밤)열쇠를 다 잠그고 가죠. 근데 열쇠를 절단하고 유리창 깨고 들어왔어요. 처음이예요. 마음이 아파요."]
침입에 필요한 공구까지 미리 준비하고, 짧은 시간에 범행을 마친 절도범.
경찰은 금은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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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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