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가구 6천여 가구에 40억 상당 지원

입력 2020.12.22 (07:40) 수정 2020.12.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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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6천 137세대에게 40억 5천 3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 원 이하 가구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 등을 지원받았습니다.

특히 소득감소를 증빙하기 어려운 일용근로자 등에 대해 위기사유를 폭넓게 인정하고, 소득감소 25% 이상이던 기준을 소득이 조금이라도 줄어든 가구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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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위기 가구 6천여 가구에 40억 상당 지원
    • 입력 2020-12-22 07:40:43
    • 수정2020-12-22 07:45:34
    뉴스광장(울산)
울산시는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6천 137세대에게 40억 5천 3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 원 이하 가구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 등을 지원받았습니다.

특히 소득감소를 증빙하기 어려운 일용근로자 등에 대해 위기사유를 폭넓게 인정하고, 소득감소 25% 이상이던 기준을 소득이 조금이라도 줄어든 가구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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