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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지속 발생…스키장·해맞이 명소 운영 중단
입력 2020.12.22 (19:17) 수정 2020.12.22 (19:32)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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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했지만 교회와 요양병원 집단 감염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스키장과 해맞이 명소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째 천 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교회와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교회에서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53명 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두 차례 연휴 동안 이동과 모임이 잦아지면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가 모레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전국의 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엔 집합이 금지됩니다.

또 해돋이 장소 등 관광명소를 폐쇄합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서울의 남산공원, 강릉의 정동진 등 해맞이, 해넘이 등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 공원 등은 폐쇄되고 방문객의 접근을 제한하게 됩니다."]

수도권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데 이어 그 외 지역엔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강력 권고했습니다.

식당에 5인 이상 예약하거나 동반 입장하는 것은 금지됐습니다.

숙박 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을 제한합니다.

전국 영화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종교시설의 미사, 예배, 법회 등은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됩니다.

한편 오늘 집계된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는 281명입니다.

전국에 남은 중환자 병상은 44개, 환자가 가장 많은 서울엔 8개가 남았습니다.

정부는 현재 260여개 수준인 전담병상 수를 연말까지 5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 집단 감염 지속 발생…스키장·해맞이 명소 운영 중단
    • 입력 2020-12-22 19:17:43
    • 수정2020-12-22 19:32:09
    뉴스7(대전)
[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했지만 교회와 요양병원 집단 감염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스키장과 해맞이 명소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째 천 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교회와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교회에서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53명 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두 차례 연휴 동안 이동과 모임이 잦아지면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가 모레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전국의 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엔 집합이 금지됩니다.

또 해돋이 장소 등 관광명소를 폐쇄합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서울의 남산공원, 강릉의 정동진 등 해맞이, 해넘이 등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 공원 등은 폐쇄되고 방문객의 접근을 제한하게 됩니다."]

수도권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데 이어 그 외 지역엔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강력 권고했습니다.

식당에 5인 이상 예약하거나 동반 입장하는 것은 금지됐습니다.

숙박 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을 제한합니다.

전국 영화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종교시설의 미사, 예배, 법회 등은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됩니다.

한편 오늘 집계된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는 281명입니다.

전국에 남은 중환자 병상은 44개, 환자가 가장 많은 서울엔 8개가 남았습니다.

정부는 현재 260여개 수준인 전담병상 수를 연말까지 5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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