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덕천리 도유지 곶자왈 매각계획 철회하라”
입력 2020.12.22 (21:49)
수정 2020.12.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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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세계적 희귀종인 제주고사리삼 자생지가 다수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도유지의 매각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덕천리 소재 도유지를 국가위성통합센터 설립지로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 부지가 선흘곶자왈과 이어진 곶자왈 지대인데다 세게적 희귀보호종인 제주고사리삼의 서식지가 다수 확인됐다며, 국책사업이란 이유로 개발하지 말고 곶자왈 보전을 위해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덕천리 소재 도유지를 국가위성통합센터 설립지로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 부지가 선흘곶자왈과 이어진 곶자왈 지대인데다 세게적 희귀보호종인 제주고사리삼의 서식지가 다수 확인됐다며, 국책사업이란 이유로 개발하지 말고 곶자왈 보전을 위해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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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덕천리 도유지 곶자왈 매각계획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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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21:49:09
- 수정2020-12-22 21:55:16
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세계적 희귀종인 제주고사리삼 자생지가 다수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도유지의 매각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덕천리 소재 도유지를 국가위성통합센터 설립지로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 부지가 선흘곶자왈과 이어진 곶자왈 지대인데다 세게적 희귀보호종인 제주고사리삼의 서식지가 다수 확인됐다며, 국책사업이란 이유로 개발하지 말고 곶자왈 보전을 위해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덕천리 소재 도유지를 국가위성통합센터 설립지로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 부지가 선흘곶자왈과 이어진 곶자왈 지대인데다 세게적 희귀보호종인 제주고사리삼의 서식지가 다수 확인됐다며, 국책사업이란 이유로 개발하지 말고 곶자왈 보전을 위해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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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섭 기자 wtl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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