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드디어 시즌 첫 골!

입력 2020.12.23 (21:54) 수정 2020.12.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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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는 백승호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을 컵대회 16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다름슈타트가 1대 0으로 앞선 후반 14분, 중앙선 근처부터 드리블한 백승호가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트립니다.

두르순의 발뒤꿈치 패스와 백승호의 시원한 슈팅까지 두 선수의 호흡이 돋보였네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백승호의 활약으로 다름슈타트는 16강에 올랐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9분 맨시티 마흐레즈의 왼발 프리킥입니다.

아스널 루나르손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수문장의 치명적인 실수 탓인지 아스널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5분 뒤 맨시티 포든이 루나르손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 1로 이긴 맨시티는 4강에 올랐지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의 부진이 리그컵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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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호 드디어 시즌 첫 골!
    • 입력 2020-12-23 21:54:05
    • 수정2020-12-23 2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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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는 백승호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을 컵대회 16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다름슈타트가 1대 0으로 앞선 후반 14분, 중앙선 근처부터 드리블한 백승호가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트립니다.

두르순의 발뒤꿈치 패스와 백승호의 시원한 슈팅까지 두 선수의 호흡이 돋보였네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백승호의 활약으로 다름슈타트는 16강에 올랐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9분 맨시티 마흐레즈의 왼발 프리킥입니다.

아스널 루나르손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수문장의 치명적인 실수 탓인지 아스널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5분 뒤 맨시티 포든이 루나르손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 1로 이긴 맨시티는 4강에 올랐지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의 부진이 리그컵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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