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26명 확진…서천 버스기사 잇따라 확진
입력 2020.12.24 (10:45)
수정 2020.1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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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26명 추가됐습니다.
특히 서천에서 어제 시내버스 기사가 확진된 이후 동료 버스 기사 4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8명, 세종 1명, 충남 17명 등 지역에서 모두 26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남의 경우 서천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는 전북 익산 확진자가 어제 확진됐는데 오늘 동료 기사 4명과 배우자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시내버스 기사 5명이 어제와 오늘 한꺼번에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버스회사를 폐쇄하고, 직원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뒤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서천군은 일부 시내버스가 운행이 늦어지거나 결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한 천안에선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 중 2명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3명을 비롯해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서산 3명, 예산 2명, 보령 1명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확진자의 지인인 4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도 7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은 아산의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26명 추가됐습니다.
특히 서천에서 어제 시내버스 기사가 확진된 이후 동료 버스 기사 4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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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8명, 세종 1명, 충남 17명 등 지역에서 모두 26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남의 경우 서천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는 전북 익산 확진자가 어제 확진됐는데 오늘 동료 기사 4명과 배우자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시내버스 기사 5명이 어제와 오늘 한꺼번에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버스회사를 폐쇄하고, 직원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뒤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서천군은 일부 시내버스가 운행이 늦어지거나 결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한 천안에선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 중 2명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3명을 비롯해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서산 3명, 예산 2명, 보령 1명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확진자의 지인인 4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도 7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은 아산의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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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26명 추가됐습니다.
특히 서천에서 어제 시내버스 기사가 확진된 이후 동료 버스 기사 4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8명, 세종 1명, 충남 17명 등 지역에서 모두 26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남의 경우 서천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는 전북 익산 확진자가 어제 확진됐는데 오늘 동료 기사 4명과 배우자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시내버스 기사 5명이 어제와 오늘 한꺼번에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버스회사를 폐쇄하고, 직원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뒤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서천군은 일부 시내버스가 운행이 늦어지거나 결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한 천안에선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 중 2명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3명을 비롯해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서산 3명, 예산 2명, 보령 1명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확진자의 지인인 4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도 7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은 아산의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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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8명, 세종 1명, 충남 17명 등 지역에서 모두 26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남의 경우 서천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는 전북 익산 확진자가 어제 확진됐는데 오늘 동료 기사 4명과 배우자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시내버스 기사 5명이 어제와 오늘 한꺼번에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버스회사를 폐쇄하고, 직원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뒤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서천군은 일부 시내버스가 운행이 늦어지거나 결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한 천안에선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 중 2명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 3명을 비롯해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서산 3명, 예산 2명, 보령 1명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확진자의 지인인 4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 생산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도 7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은 아산의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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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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