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울산탁주 등 라벨 교체

입력 2020.12.25 (07:49) 수정 2020.1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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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25일) 전국의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의 상표 즉 라벨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주류업체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울산탁주 태화루는 50년간 사용하던 녹색병을 내년부터 재활용이 우수한 투명 페트병과 병뚜껑으로 바꾸고 라벨도 분리 배출이 쉽도록 물에 잘 풀리는 소재로 교체하는 한편 쌀의 원산지도 라벨과 병뚜껑의 색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바꿉니다.

앞서 무학 울산공장은 페트병으로 판매되는 담금용 소주의 라벨을 분리 배출이 쉬운 비접착식 라벨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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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울산탁주 등 라벨 교체
    • 입력 2020-12-25 07:48:59
    • 수정2020-12-25 10:08:19
    뉴스광장(울산)
오늘부터(25일) 전국의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의 상표 즉 라벨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주류업체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울산탁주 태화루는 50년간 사용하던 녹색병을 내년부터 재활용이 우수한 투명 페트병과 병뚜껑으로 바꾸고 라벨도 분리 배출이 쉽도록 물에 잘 풀리는 소재로 교체하는 한편 쌀의 원산지도 라벨과 병뚜껑의 색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바꿉니다.

앞서 무학 울산공장은 페트병으로 판매되는 담금용 소주의 라벨을 분리 배출이 쉬운 비접착식 라벨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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