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할리우드, 코로나 확산에 TV 프로그램 일시 제작 중단

입력 2021.01.06 (06:49) 수정 2021.01.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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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TV·영화 산업의 본고장인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코로나 19 상황이 통제 불능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자 할리우드 배우들과 방송 제작자들이 TV 프로그램 제작을 일시 중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과 미국 영화방송 제작자 조합이 LA 할리우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남부 지역에서 당분간 TV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할 것을 조합원들에게 권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현지시간 3일 공동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병원들은 현재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상 부족 등 우리가 본적 없는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금은 대면 제작을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아니기에 현장 촬영 일정을 일시 중단하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집에 머물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와 NBC 유니버설을 비롯해 20세기 폭스 텔레비전. ABC 시그니처와 CBS 등 미국의 주요 TV 프로그램 제작사들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순까지 각종 콘텐츠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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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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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6 06:49:22
    • 수정2021-01-06 06: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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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TV·영화 산업의 본고장인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코로나 19 상황이 통제 불능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자 할리우드 배우들과 방송 제작자들이 TV 프로그램 제작을 일시 중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과 미국 영화방송 제작자 조합이 LA 할리우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남부 지역에서 당분간 TV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할 것을 조합원들에게 권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현지시간 3일 공동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병원들은 현재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상 부족 등 우리가 본적 없는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금은 대면 제작을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아니기에 현장 촬영 일정을 일시 중단하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집에 머물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와 NBC 유니버설을 비롯해 20세기 폭스 텔레비전. ABC 시그니처와 CBS 등 미국의 주요 TV 프로그램 제작사들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순까지 각종 콘텐츠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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