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위키리크스’ 어산지 美 송환 요청 불허
입력 2021.01.06 (10:52)
수정 2021.01.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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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데요,
최근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요청을 영국 법원이 불허했습니다.
어산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줄리언 어산지를 석방하라!"]
현지시간 지난 4일, 런던 법원 앞에 줄리언 어산지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범죄인 송환 요청을 불허했는데요,
어산지가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이란 증거가 없다면서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어산지는 2012년 영국 주재 에콰도르대사관에 망명해 7년을 머물렸지만 2019년 망명이 취소돼 영국 경찰에 체포된 뒤 복역 중인데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이유로 가석방을 위한 보석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어산지에게 정치적 망명을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데요,
최근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요청을 영국 법원이 불허했습니다.
어산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줄리언 어산지를 석방하라!"]
현지시간 지난 4일, 런던 법원 앞에 줄리언 어산지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범죄인 송환 요청을 불허했는데요,
어산지가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이란 증거가 없다면서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어산지는 2012년 영국 주재 에콰도르대사관에 망명해 7년을 머물렸지만 2019년 망명이 취소돼 영국 경찰에 체포된 뒤 복역 중인데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이유로 가석방을 위한 보석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어산지에게 정치적 망명을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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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06 11:03:07
[앵커]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데요,
최근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요청을 영국 법원이 불허했습니다.
어산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줄리언 어산지를 석방하라!"]
현지시간 지난 4일, 런던 법원 앞에 줄리언 어산지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범죄인 송환 요청을 불허했는데요,
어산지가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이란 증거가 없다면서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어산지는 2012년 영국 주재 에콰도르대사관에 망명해 7년을 머물렸지만 2019년 망명이 취소돼 영국 경찰에 체포된 뒤 복역 중인데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이유로 가석방을 위한 보석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어산지에게 정치적 망명을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데요,
최근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요청을 영국 법원이 불허했습니다.
어산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줄리언 어산지를 석방하라!"]
현지시간 지난 4일, 런던 법원 앞에 줄리언 어산지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범죄인 송환 요청을 불허했는데요,
어산지가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이란 증거가 없다면서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어산지는 2012년 영국 주재 에콰도르대사관에 망명해 7년을 머물렸지만 2019년 망명이 취소돼 영국 경찰에 체포된 뒤 복역 중인데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이유로 가석방을 위한 보석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어산지에게 정치적 망명을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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