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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도로 곳곳 혼란…제보로 본 출퇴근 현장
입력 2021.01.07 (12:07) 수정 2021.01.07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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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어제 퇴근길부터 오늘 출근길까지 도로 곳곳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는 물론 아찔한 광경도 연출됐고, 지하철 고장도 잇따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본 출퇴근길 모습, 이재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빙판으로 변한 도로를 거북이걸음으로 오가는 차들.

화물차 한 대가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자 눈을 치우던 시민 여러 명이 나섭니다.

차를 밀어주는 시민들 도움으로 운전자는 겨우 위기를 벗어납니다.

해 뜨기 전 도로 위에 화물차량이 멈춰 있습니다.

앞으로 가려 하지만 쌓인 눈에 바퀴가 미끄러져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

밤사이 내린 폭설이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와 바람에 얼어붙으면서 교통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오산시의 도로가 주차장처럼 변했습니다.

얼어붙은 도로 위, 속도를 내지 못하는 차들이 뒤엉켜 움직이지 못합니다.

정체는 오전 내내 이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 영하권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빙판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하철 고장도 잇따랐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승강장은 물론 멈춰선 전동차 안에도 출근 인파가 가득합니다.

오늘 오전 8시를 전후해 전동차가 두 차례 고장이 나 4호선 양방향 운행이 약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도 오늘 오전 열차 고장과 시설물 빙결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르막길 아래쪽으로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뒤에 서 있던 승용차와 부딪치더니….

승용차까지 그대로 밀려 다시 그 뒤에 있던 버스를 들이받습니다.

어젯밤 기습폭설로 눈이 10cm 안팎으로 쌓이면서 오늘 오전까지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최창준
  • 폭설에 도로 곳곳 혼란…제보로 본 출퇴근 현장
    • 입력 2021-01-07 12:07:40
    • 수정2021-01-07 13:05:15
    뉴스 12
[앵커]

어제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어제 퇴근길부터 오늘 출근길까지 도로 곳곳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는 물론 아찔한 광경도 연출됐고, 지하철 고장도 잇따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본 출퇴근길 모습, 이재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빙판으로 변한 도로를 거북이걸음으로 오가는 차들.

화물차 한 대가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자 눈을 치우던 시민 여러 명이 나섭니다.

차를 밀어주는 시민들 도움으로 운전자는 겨우 위기를 벗어납니다.

해 뜨기 전 도로 위에 화물차량이 멈춰 있습니다.

앞으로 가려 하지만 쌓인 눈에 바퀴가 미끄러져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

밤사이 내린 폭설이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와 바람에 얼어붙으면서 교통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오산시의 도로가 주차장처럼 변했습니다.

얼어붙은 도로 위, 속도를 내지 못하는 차들이 뒤엉켜 움직이지 못합니다.

정체는 오전 내내 이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 영하권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빙판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하철 고장도 잇따랐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승강장은 물론 멈춰선 전동차 안에도 출근 인파가 가득합니다.

오늘 오전 8시를 전후해 전동차가 두 차례 고장이 나 4호선 양방향 운행이 약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도 오늘 오전 열차 고장과 시설물 빙결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르막길 아래쪽으로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뒤에 서 있던 승용차와 부딪치더니….

승용차까지 그대로 밀려 다시 그 뒤에 있던 버스를 들이받습니다.

어젯밤 기습폭설로 눈이 10cm 안팎으로 쌓이면서 오늘 오전까지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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