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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 한강 쇄빙 작업…중부 지방 계량기 동파 잇따라
입력 2021.01.08 (12:11) 수정 2021.01.08 (15: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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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이 기사에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3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부분을 ‘20년만의 최저치’로 바로잡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의 기온이 20년만의 가장 낮은 가운데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에서 쇄빙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중부 지방에선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한강에 쇄빙 기능을 가진 선박이 돌아다닙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이 20년 만의 가장 낮은 영하 18.6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쇄빙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잠실대교 수중보 앞까지 약 30km 구간의 얼음을 깨뜨렸습니다.

수난 구조 활동을 위한 출동로를 확보하고, 수상 택시와 유람선 등 민간선박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반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634건, 수도관 동파 13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교통 통제도 있습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17km 부근 1차로와 산간지역과 고갯길 등 전국 18개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항공기는 42편 결항됐습니다.

김포 19편, 제주 12편, 김해 4편, 대구 3편 등입니다.

여객선은 포항에서 울릉, 백령에서 인천 등 47개 항로 57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낚시 어선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은 무등산과 지리산, 내장산 등 6개 공원의 168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3시에 발령된 중대본 비상 2단계가 유지되면서 전국 지방 공무원 2만 2천5백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쪽방촌 거주자 등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 유용규/ 영상편집:강정희
  • 올겨울 첫 한강 쇄빙 작업…중부 지방 계량기 동파 잇따라
    • 입력 2021-01-08 12:11:58
    • 수정2021-01-08 15:28:39
    뉴스 12
[알립니다] 이 기사에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3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부분을 ‘20년만의 최저치’로 바로잡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의 기온이 20년만의 가장 낮은 가운데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에서 쇄빙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중부 지방에선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한강에 쇄빙 기능을 가진 선박이 돌아다닙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이 20년 만의 가장 낮은 영하 18.6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쇄빙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잠실대교 수중보 앞까지 약 30km 구간의 얼음을 깨뜨렸습니다.

수난 구조 활동을 위한 출동로를 확보하고, 수상 택시와 유람선 등 민간선박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반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634건, 수도관 동파 13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교통 통제도 있습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17km 부근 1차로와 산간지역과 고갯길 등 전국 18개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항공기는 42편 결항됐습니다.

김포 19편, 제주 12편, 김해 4편, 대구 3편 등입니다.

여객선은 포항에서 울릉, 백령에서 인천 등 47개 항로 57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낚시 어선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은 무등산과 지리산, 내장산 등 6개 공원의 168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3시에 발령된 중대본 비상 2단계가 유지되면서 전국 지방 공무원 2만 2천5백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쪽방촌 거주자 등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 유용규/ 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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