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월의 골 후보에 올라

입력 2021.01.09 (21:38) 수정 2021.01.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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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달 아스널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7일 아스널전, 손흥민의 오른발 감아차기 슛.

골키퍼 레노가 몸을 날렸지만, 막지 못했죠.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에는 손흥민과 세바스티앙 알러의 오버헤드 킥 등 모두 8골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바이에른 뮌헨에 2대 0으로 지고 있던 전반 36분.

슈틴들이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호프만이 추격골로 연결합니다.

9분 후 슈틴들이 이번에도 절묘하게 건내준 패스.

호프만이 골키퍼 노이어와의 1대 1 기회에서 2대 2 동점골로 연결.

슈틴들과 호프만의 골 합작이 토트넘 케인-손흥민의 콤비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군요.

묀헨글라트바흐는 노이하우스의 골까지 보태 3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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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12월의 골 후보에 올라
    • 입력 2021-01-09 21:38:48
    • 수정2021-01-09 2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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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달 아스널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7일 아스널전, 손흥민의 오른발 감아차기 슛.

골키퍼 레노가 몸을 날렸지만, 막지 못했죠.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에는 손흥민과 세바스티앙 알러의 오버헤드 킥 등 모두 8골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바이에른 뮌헨에 2대 0으로 지고 있던 전반 36분.

슈틴들이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호프만이 추격골로 연결합니다.

9분 후 슈틴들이 이번에도 절묘하게 건내준 패스.

호프만이 골키퍼 노이어와의 1대 1 기회에서 2대 2 동점골로 연결.

슈틴들과 호프만의 골 합작이 토트넘 케인-손흥민의 콤비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군요.

묀헨글라트바흐는 노이하우스의 골까지 보태 3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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