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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시장 11주 만에 ‘매도 우위’

입력 2021.01.11 (08:21) 수정 2021.01.11 (09:02)

대구시 고위험군 감염예방대책단 운영

문경 점촌~안동 철도 노선 신설 추진

새해 들어 대구지역 아파트 매수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이 최근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대구 아파트의 매수우위 지수는 98.8로 11주만에 100아래로 떨어져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더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1월 첫째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서도 대구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20.7로 전주 122보다 떨어졌습니다.

이는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금융과 세제 규제가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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