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민호 선원 시신 1구 추가 발견…2명 못 찾아

입력 2021.01.11 (10:15) 수정 2021.01.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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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4시 15분쯤 제주항 동방파제 북쪽 50m 해상에서 지난해 말 실종된 32명민호 선원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시신을 지문 감식한 결과 32명민호 기관장 59살 정 모 씨로 확인됐다며, 유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밤 제주항 앞바다에서 뒤집힌 사고 선박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의 시신을 찾았고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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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명민호 선원 시신 1구 추가 발견…2명 못 찾아
    • 입력 2021-01-11 10:15:28
    • 수정2021-01-11 1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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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4시 15분쯤 제주항 동방파제 북쪽 50m 해상에서 지난해 말 실종된 32명민호 선원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시신을 지문 감식한 결과 32명민호 기관장 59살 정 모 씨로 확인됐다며, 유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밤 제주항 앞바다에서 뒤집힌 사고 선박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의 시신을 찾았고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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