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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서울’ 이면도로 조심해야!…출퇴근 대중교통 증편
입력 2021.01.12 (21:21) 수정 2021.01.12 (22:1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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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 기습 폭설이 내렸던 서울에 오늘(12일) 오후 다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강남역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눈 소식과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지금은 눈이 좀 그쳤습니까?

[기자]

네, 저녁 6시 반까지만 해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 그 뒤로는 눈발이 약해졌고, 지금은 완전히 그친 상태입니다.

차도에 내린 눈은 모두 녹았고, 인도에만 눈이 쌓여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많은 사람들로 붐볐을텐데 거리 두기 조치에다 추위, 눈까지 겹치면서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밤 9시를 전후해 수도권 모두 눈이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앵커]

지난주 폭설로 서울 강남 지역에선 운전자들이 곤욕을 치렀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네, 제가 있는 강남역 주변 강남대로에서는 교통 체증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교통 상황은 KBS 재난 CCTV로 보겠습니다.

지난주 폭설 때 차들로 꽉차 주차장으로 변했던 서초대로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원활한 교통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 지역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광화문 앞인데 이 곳 역시 별다른 교통 정체는 없는 상황입니다.

내린 눈의 양이 지난주보다 적었고, 추위도 그때보다 누그러져 차도에 눈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밤 사이 미처 녹지 않은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내일 아침 출근길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밤 사이 수도 계량기나 보일러가 얼어 터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전현우 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김용태

[앵커]

지난번 큰 눈이 내렸을 때 서울에선 제설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죠.

오늘 제설 대응은 어땠는지 서울시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지금 나가있는 곳 어디인가요?

[기자]

네, 저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현재 상황을 CCTV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몰려있는 광화문 부근 보면요, 오늘 낮에는 이곳에 꽤 굵은 눈발이 날렸지만 지금은 그친 모습입니다.

또 퇴근길 정체도 풀려서 차들이 제 속도 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눈으로 인한 통제구간은 없지만 급경사 지역이나 좁은 이면도로 지나갈 땐 특히 안전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앵커]

지난 6일 폭설 때는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에 서울시가 결국 사과했었는데, 오늘은 제설 대응 어땠습니까?

[기자]

일단 지난번과 달리 오늘은 관련 제보라든지, SNS 글이 거의 없습니다.

시민들이 큰 불편 없이 퇴근한 거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눈이 막 오기 시작한 오늘 오후 1시쯤부터 미리 대기하고 있던 제설차량을 이용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급경사 지역과 취약 도로 위주로 이뤄졌는데 이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인력 8천여 명, 차량과 장비 천여 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확대했습니다.

재난문자 발송도 빨랐습니다.

지난번에는 이미 도로 곳곳이 마비된 저녁 8시 반에 첫 재난문자를 보냈거든요, 오늘은 오후 3시 반쯤 퇴근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번보다 내린 눈이 적고, 또 기온이 오른 점도 도로 결빙을 막은 요소입니다.

오늘 퇴근시간대에는 지하철 집중 배차 시간이 밤 10시까지로 연장됐는데, 내일(13일) 아침 출근 때도 집중배차시간이 30분 더 늘어나고, 시내버스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을 줄이는 방법으로 운행 대수를 늘립니다.

눈은 거의 그쳤지만, 새벽을 지나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내일 아침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안전하고 또 빠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준석/영상편집:박경상
  • ‘눈 내린 서울’ 이면도로 조심해야!…출퇴근 대중교통 증편
    • 입력 2021-01-12 21:21:23
    • 수정2021-01-12 22:14:22
    뉴스 9
[앵커]

눈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 기습 폭설이 내렸던 서울에 오늘(12일) 오후 다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강남역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눈 소식과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지금은 눈이 좀 그쳤습니까?

[기자]

네, 저녁 6시 반까지만 해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 그 뒤로는 눈발이 약해졌고, 지금은 완전히 그친 상태입니다.

차도에 내린 눈은 모두 녹았고, 인도에만 눈이 쌓여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많은 사람들로 붐볐을텐데 거리 두기 조치에다 추위, 눈까지 겹치면서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밤 9시를 전후해 수도권 모두 눈이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앵커]

지난주 폭설로 서울 강남 지역에선 운전자들이 곤욕을 치렀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네, 제가 있는 강남역 주변 강남대로에서는 교통 체증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 교통 상황은 KBS 재난 CCTV로 보겠습니다.

지난주 폭설 때 차들로 꽉차 주차장으로 변했던 서초대로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원활한 교통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 지역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광화문 앞인데 이 곳 역시 별다른 교통 정체는 없는 상황입니다.

내린 눈의 양이 지난주보다 적었고, 추위도 그때보다 누그러져 차도에 눈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밤 사이 미처 녹지 않은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내일 아침 출근길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밤 사이 수도 계량기나 보일러가 얼어 터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전현우 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김용태

[앵커]

지난번 큰 눈이 내렸을 때 서울에선 제설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죠.

오늘 제설 대응은 어땠는지 서울시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지금 나가있는 곳 어디인가요?

[기자]

네, 저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현재 상황을 CCTV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몰려있는 광화문 부근 보면요, 오늘 낮에는 이곳에 꽤 굵은 눈발이 날렸지만 지금은 그친 모습입니다.

또 퇴근길 정체도 풀려서 차들이 제 속도 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눈으로 인한 통제구간은 없지만 급경사 지역이나 좁은 이면도로 지나갈 땐 특히 안전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앵커]

지난 6일 폭설 때는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에 서울시가 결국 사과했었는데, 오늘은 제설 대응 어땠습니까?

[기자]

일단 지난번과 달리 오늘은 관련 제보라든지, SNS 글이 거의 없습니다.

시민들이 큰 불편 없이 퇴근한 거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눈이 막 오기 시작한 오늘 오후 1시쯤부터 미리 대기하고 있던 제설차량을 이용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급경사 지역과 취약 도로 위주로 이뤄졌는데 이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인력 8천여 명, 차량과 장비 천여 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확대했습니다.

재난문자 발송도 빨랐습니다.

지난번에는 이미 도로 곳곳이 마비된 저녁 8시 반에 첫 재난문자를 보냈거든요, 오늘은 오후 3시 반쯤 퇴근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번보다 내린 눈이 적고, 또 기온이 오른 점도 도로 결빙을 막은 요소입니다.

오늘 퇴근시간대에는 지하철 집중 배차 시간이 밤 10시까지로 연장됐는데, 내일(13일) 아침 출근 때도 집중배차시간이 30분 더 늘어나고, 시내버스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을 줄이는 방법으로 운행 대수를 늘립니다.

눈은 거의 그쳤지만, 새벽을 지나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내일 아침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안전하고 또 빠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준석/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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