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술중·고 교사들 부당 해고”-“교육청 구조조정 요청 시행”

입력 2021.01.13 (21:54) 수정 2021.0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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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는 체불 임금 관련 소송을 주도하고 부당 행정과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교사들에게 성 안나 교육재단 측이 보복성으로 부당 해고를 통보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청은 전주예술중고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학교 정상화 방안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단 측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 수를 조정하라는 전북교육청의 권유, 즉 교원 구조조정 요청으로 시행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구조 조정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공식 입장 표명이 나온 뒤 공식적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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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예술중·고 교사들 부당 해고”-“교육청 구조조정 요청 시행”
    • 입력 2021-01-13 21:54:52
    • 수정2021-01-13 22:01:30
    뉴스9(전주)
전교조 전북지부는 체불 임금 관련 소송을 주도하고 부당 행정과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교사들에게 성 안나 교육재단 측이 보복성으로 부당 해고를 통보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청은 전주예술중고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학교 정상화 방안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단 측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 수를 조정하라는 전북교육청의 권유, 즉 교원 구조조정 요청으로 시행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구조 조정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공식 입장 표명이 나온 뒤 공식적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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