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고용 악화…건설·광공업 등 취업자 대폭 줄어

입력 2021.01.14 (07:39) 수정 2021.01.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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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전북지역 고용률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북 고용동향을 보면 고용률은 59.1퍼센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퍼센트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6퍼센트로 1.5퍼센트포인트 올랐습니다.

전기·운수·통신 등의 취업자가 4천 명 늘었지만, 광공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각각 9천 명과 8천 명 줄었습니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의 임시 근로자도 8천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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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전북 고용 악화…건설·광공업 등 취업자 대폭 줄어
    • 입력 2021-01-14 07:39:01
    • 수정2021-01-14 12:26:51
    뉴스광장(전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전북지역 고용률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북 고용동향을 보면 고용률은 59.1퍼센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퍼센트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6퍼센트로 1.5퍼센트포인트 올랐습니다.

전기·운수·통신 등의 취업자가 4천 명 늘었지만, 광공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각각 9천 명과 8천 명 줄었습니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의 임시 근로자도 8천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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