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골대 손흥민의 ‘운수 나쁜 날’
입력 2021.01.14 (21:52)
수정 2021.01.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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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의 리그 13호 골이 아깝게, 골대와 선방에 날아갔습니다.
오늘 새벽 풀럼과의 경기, 손흥민도, 토트넘도 정말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등권팀 풀럼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 토트넘.
선봉장은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8분 일찌감치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6분 뒤에는 더 좋은 찬스에서 날린 슛이 또 막혔습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골운이 또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후반 중반 날린 회심의 왼발슛이 골대 맞고 나온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날린 손흥민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추가 골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결국, 카발레이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종료 직전 또 한 번 불운에 울었습니다.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레길론의 극장 골로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토트넘은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조제 모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팀이 좋지는 않았지만 못 이길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4~5골은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3골 정도 터트릴 수 있었고 리그 득점 선두도 가능했던 손흥민.
승점 3점으로 상위권 도약이 가능했지만 6위에 머문 토트넘.
운수 나쁜 날을 뒤로하고 손흥민과 토트넘은 사흘 뒤 리그 꼴찌 셰필드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손흥민의 리그 13호 골이 아깝게, 골대와 선방에 날아갔습니다.
오늘 새벽 풀럼과의 경기, 손흥민도, 토트넘도 정말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등권팀 풀럼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 토트넘.
선봉장은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8분 일찌감치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6분 뒤에는 더 좋은 찬스에서 날린 슛이 또 막혔습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골운이 또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후반 중반 날린 회심의 왼발슛이 골대 맞고 나온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날린 손흥민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추가 골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결국, 카발레이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종료 직전 또 한 번 불운에 울었습니다.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레길론의 극장 골로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토트넘은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조제 모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팀이 좋지는 않았지만 못 이길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4~5골은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3골 정도 터트릴 수 있었고 리그 득점 선두도 가능했던 손흥민.
승점 3점으로 상위권 도약이 가능했지만 6위에 머문 토트넘.
운수 나쁜 날을 뒤로하고 손흥민과 토트넘은 사흘 뒤 리그 꼴찌 셰필드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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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속한 골대 손흥민의 ‘운수 나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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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4 21:52:16
- 수정2021-01-14 22:02:49
[앵커]
손흥민의 리그 13호 골이 아깝게, 골대와 선방에 날아갔습니다.
오늘 새벽 풀럼과의 경기, 손흥민도, 토트넘도 정말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등권팀 풀럼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 토트넘.
선봉장은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8분 일찌감치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6분 뒤에는 더 좋은 찬스에서 날린 슛이 또 막혔습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골운이 또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후반 중반 날린 회심의 왼발슛이 골대 맞고 나온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날린 손흥민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추가 골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결국, 카발레이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종료 직전 또 한 번 불운에 울었습니다.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레길론의 극장 골로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토트넘은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조제 모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팀이 좋지는 않았지만 못 이길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4~5골은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3골 정도 터트릴 수 있었고 리그 득점 선두도 가능했던 손흥민.
승점 3점으로 상위권 도약이 가능했지만 6위에 머문 토트넘.
운수 나쁜 날을 뒤로하고 손흥민과 토트넘은 사흘 뒤 리그 꼴찌 셰필드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손흥민의 리그 13호 골이 아깝게, 골대와 선방에 날아갔습니다.
오늘 새벽 풀럼과의 경기, 손흥민도, 토트넘도 정말 지독하게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등권팀 풀럼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 토트넘.
선봉장은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8분 일찌감치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6분 뒤에는 더 좋은 찬스에서 날린 슛이 또 막혔습니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골운이 또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후반 중반 날린 회심의 왼발슛이 골대 맞고 나온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날린 손흥민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추가 골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결국, 카발레이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종료 직전 또 한 번 불운에 울었습니다.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레길론의 극장 골로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토트넘은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조제 모리뉴/토트넘 감독 : “우리 팀이 좋지는 않았지만 못 이길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4~5골은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3골 정도 터트릴 수 있었고 리그 득점 선두도 가능했던 손흥민.
승점 3점으로 상위권 도약이 가능했지만 6위에 머문 토트넘.
운수 나쁜 날을 뒤로하고 손흥민과 토트넘은 사흘 뒤 리그 꼴찌 셰필드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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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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