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발언’ 논란에 도의회 뒤늦게 입장 발표
입력 2021.01.14 (22:01)
수정 2021.01.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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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동성애자가 싫고, 동성애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한 강충룡 의원의 성 소수자 혐오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역 사회 파장이 커지면서 제주도의회가 다음주쯤 강 의원의 징계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초쯤 각 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등을 모아 강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태 발생 한 달 만에 입장을 발표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강 의원은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장을 정리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초쯤 각 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등을 모아 강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태 발생 한 달 만에 입장을 발표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강 의원은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장을 정리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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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발언’ 논란에 도의회 뒤늦게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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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4 22:01:42
- 수정2021-01-14 22:09:59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동성애자가 싫고, 동성애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한 강충룡 의원의 성 소수자 혐오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역 사회 파장이 커지면서 제주도의회가 다음주쯤 강 의원의 징계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초쯤 각 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등을 모아 강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태 발생 한 달 만에 입장을 발표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강 의원은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장을 정리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초쯤 각 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등을 모아 강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태 발생 한 달 만에 입장을 발표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강 의원은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장을 정리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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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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