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도 기온 ‘뚝’…늦은 오후부터 곳곳 많은 눈

입력 2021.01.16 (21:40) 수정 2021.01.16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계속 밀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구 영하 6도 등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많은 양의 눈구름도 만들어 낼 텐데요.

먼저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호남 서부, 제주 해안에 1~5cm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 내릴 텐데요.

월요일까지 강원 영서 중남부에 최고 15cm,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에 5~10cm,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2~7cm 정도입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에 많은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출근길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화요일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일요일도 기온 ‘뚝’…늦은 오후부터 곳곳 많은 눈
    • 입력 2021-01-16 21:40:04
    • 수정2021-01-16 21:45:43
    뉴스 9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계속 밀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구 영하 6도 등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많은 양의 눈구름도 만들어 낼 텐데요.

먼저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호남 서부, 제주 해안에 1~5cm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 내릴 텐데요.

월요일까지 강원 영서 중남부에 최고 15cm,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에 5~10cm,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2~7cm 정도입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에 많은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출근길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화요일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