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민주주의 승리·통합”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민주주의의 승리를 선언하며 분열된 미국의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취임 직후 연방청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파리기후협약 복귀 등을 지시하며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손실보상 법제화’ 속도…“‘백신센터’ 250곳 설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집합금지 손실보상 법제화를 기재부에 공개 주문하는 등 당정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접종을 앞두고 전국 250곳에 마련될 백신접종센터 설치 기준도 공개됐습니다.

“택배 분류는 회사 책임”…노사 합의·파업 철회

택배 노사와 당정이 과로사 방지대책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예정됐던 택배노조 총파업이 철회됐습니다. 택배 분류작업을 사실상 회사 책임으로 규정했고, 밤 9시 이후 심야배송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 출범…“‘1호 사건’ 수사는 시간 걸릴 듯”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취임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문을 열었습니다. 어떤 사건이 ‘1호’가 될 지가 관심사인데, 아직 조직 구성도 마치지 못해 수사 시작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