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mm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충남 서해안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비와 함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우리지역의 아침 기온이 모두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대전의 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당분간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대전과 충남은 공기질 무난하겠지만 세종에는 미세먼지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논산과 세종이 3도로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대전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태안이 4도를 보이겠고요.

한 낮 기온은 내포와 천안이 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4도, 보령이 5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부여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0.5미터 높이로 잔잔하겠지만 서해중부해상에는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늦은 오후에 충남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