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여파…충북지역 학교폭력 감소

입력 2021.01.22 (10:40) 수정 2021.01.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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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여파로 등교일정이 줄면서 지난해 충북지역의 학교폭력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9월부터 6주 동안 충북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를 경험했다는 학생 비율은 1%로 일년전 보다 0.8%P 감소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9%, 중학교 0.7%, 고등학교 0.3%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2.3%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 24.3%, 사이버 폭력 13.7%, 신체폭력 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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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병 여파…충북지역 학교폭력 감소
    • 입력 2021-01-22 10:40:26
    • 수정2021-01-22 11:04:00
    930뉴스(청주)
감염병 여파로 등교일정이 줄면서 지난해 충북지역의 학교폭력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9월부터 6주 동안 충북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를 경험했다는 학생 비율은 1%로 일년전 보다 0.8%P 감소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9%, 중학교 0.7%, 고등학교 0.3%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2.3%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 24.3%, 사이버 폭력 13.7%, 신체폭력 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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