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9번째 임시 선박 대미 항로에 투입

국적선사인 HMM이 중견·중소기업 수출을 돕기 위해 9번째 임시 선박을 대미 항로에 투입했습니다.

지난 22일 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 20피트 기준 3,970개를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전체 화물 가운데 중견‧중소기업 화물이 68%을 차지합니다.

또 이달 말에는 부산을 출발해 로테르담과 함부르크를 잇는 유럽 항로에도 임시 선박 한 척을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