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의료용 산소 품귀에 사기·절도 등 기승

입력 2021.01.28 (10:43) 수정 2021.0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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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에 의료용 산소가 부족해진 멕시코에서는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병상이 부족해 입원하지 못한 중증 환자들은 1개에 20~40만 원 정도인 산소탱크를 구입해 집에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공업용을 의료용이라고 속여 팔거나 인터넷에서 돈만 받고 사라지는 경우가 속출했습니다.

또 무장 괴한이 병원에 침입해 산소탱크 여러 개를 훔쳐가거나 산소통 수십 개가 실린 트럭을 훔쳐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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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의료용 산소 품귀에 사기·절도 등 기승
    • 입력 2021-01-28 10:43:47
    • 수정2021-01-28 11:03:24
    지구촌뉴스
코로나19 확산 속에 의료용 산소가 부족해진 멕시코에서는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병상이 부족해 입원하지 못한 중증 환자들은 1개에 20~40만 원 정도인 산소탱크를 구입해 집에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공업용을 의료용이라고 속여 팔거나 인터넷에서 돈만 받고 사라지는 경우가 속출했습니다.

또 무장 괴한이 병원에 침입해 산소탱크 여러 개를 훔쳐가거나 산소통 수십 개가 실린 트럭을 훔쳐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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