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먹는 요트 개발 추진

입력 2021.01.28 (10:57) 수정 2021.0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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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의 환경운동가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요트를 디자인했습니다.

바다에 뜬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요트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최첨단 돛과 전기모터를 갖춘 56m 길이의 쌍동선 '만타' 호, 프랑스의 환경운동가 이반 부르뇽이 설립한 시민단체에서 구상 중인 친환경 요트입니다.

갑판에 붙은 태양전지와 풍력 터빈에서 얻는 에너지와 함께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재생 에너지로 동력의 70%를 얻겠다는 건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 올려 컨베이어벨트에서 분류하고 녹여 가스와 전기 등의 재생에너지를 얻습니다.

요트 설계는 완성한 단계로 올해 말부터 건조에 착수할 계획인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는 매년 1천만 톤씩 바다로 흘러들며 해양오염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부르뇽은 만타 호 400척을 바다에 띄우면 매년 바다로 천만 톤씩 흘러드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3분의 1을 제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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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먹는 요트 개발 추진
    • 입력 2021-01-28 10:57:03
    • 수정2021-01-28 11:03:25
    지구촌뉴스
[앵커]

프랑스의 환경운동가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요트를 디자인했습니다.

바다에 뜬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요트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최첨단 돛과 전기모터를 갖춘 56m 길이의 쌍동선 '만타' 호, 프랑스의 환경운동가 이반 부르뇽이 설립한 시민단체에서 구상 중인 친환경 요트입니다.

갑판에 붙은 태양전지와 풍력 터빈에서 얻는 에너지와 함께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재생 에너지로 동력의 70%를 얻겠다는 건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 올려 컨베이어벨트에서 분류하고 녹여 가스와 전기 등의 재생에너지를 얻습니다.

요트 설계는 완성한 단계로 올해 말부터 건조에 착수할 계획인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는 매년 1천만 톤씩 바다로 흘러들며 해양오염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부르뇽은 만타 호 400척을 바다에 띄우면 매년 바다로 천만 톤씩 흘러드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3분의 1을 제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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