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격리 중 출근’ 확진 공무원 ‘직위해제’

입력 2021.02.01 (08:10) 수정 2021.02.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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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배우자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데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정상 출근한 7급 공무원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자신이 다니는 광주지역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배우자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이를 숨기고 출근해 정부의 복무관리 지침을 위반했습니다.

이후 해당 공무원도 확진되면서 보성군 전 직원과 민원인들이 전수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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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격리 중 출근’ 확진 공무원 ‘직위해제’
    • 입력 2021-02-01 08:10:32
    • 수정2021-02-01 08:56:38
    뉴스광장(광주)
보성군은 배우자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데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정상 출근한 7급 공무원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자신이 다니는 광주지역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배우자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이를 숨기고 출근해 정부의 복무관리 지침을 위반했습니다.

이후 해당 공무원도 확진되면서 보성군 전 직원과 민원인들이 전수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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