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오늘부터 봄철 산불예방 입산통제

입력 2021.02.01 (08:49) 수정 2021.02.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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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늘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충청북도는 이 기간, 산불 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예방진화대 700명, 산불 감시원 960여 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합니다.

또, 충북 지역 122개 등산로 노선 646km를 폐쇄하고, 산림 11만 6천 헥타르를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충북에서는 한 해 평균 24.2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70%가량이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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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오늘부터 봄철 산불예방 입산통제
    • 입력 2021-02-01 08:49:16
    • 수정2021-02-01 08:54:45
    뉴스광장(청주)
충청북도가 오늘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충청북도는 이 기간, 산불 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예방진화대 700명, 산불 감시원 960여 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합니다.

또, 충북 지역 122개 등산로 노선 646km를 폐쇄하고, 산림 11만 6천 헥타르를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충북에서는 한 해 평균 24.2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70%가량이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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