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각막염 가장 큰 원인은 콘택트렌즈 잘못 사용”

입력 2021.02.03 (08:44) 수정 2021.0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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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실명까지 될 수 있는 세균성 각막염의 가장 큰 원인이 잘못된 콘택트렌즈 사용과 외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양대병원 안과 고병이 교수는 대전·충청지역 5개 대학병원 안과에서 세균 각막염 환자 433명을 대상으로 감염 원인 등을 분석한 결과, 60살 미만의 저연령 군에서 27.5%가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고 교수는 "세척과 유효기간 준수 등 용법에 맞게 콘택트렌즈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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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균 각막염 가장 큰 원인은 콘택트렌즈 잘못 사용”
    • 입력 2021-02-03 08:44:00
    • 수정2021-02-03 08:53:11
    뉴스광장(대전)
심하면 실명까지 될 수 있는 세균성 각막염의 가장 큰 원인이 잘못된 콘택트렌즈 사용과 외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양대병원 안과 고병이 교수는 대전·충청지역 5개 대학병원 안과에서 세균 각막염 환자 433명을 대상으로 감염 원인 등을 분석한 결과, 60살 미만의 저연령 군에서 27.5%가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고 교수는 "세척과 유효기간 준수 등 용법에 맞게 콘택트렌즈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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