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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란 한화 수베로…‘오전반·오후반’
입력 2021.02.03 (21:52) 수정 2021.02.03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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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화 수베로 신임 감독이 선수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함인데요, 그만큼 쉴 틈이 없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전 9시, 코치들과의 대화로 수베로 감독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훈련 내내 선수들을 세세히 관찰하고 직접 지도하며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타격 훈련 시간이 되자, 수베로 감독이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훈련장 사이에 거리가 있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게다가 오전, 오후조로 선수단을 나눈 탓에 이런 바쁜 일정을 하루 두 번 소화해야 합니다.

[수베로/한화 감독 : “물론 몸은 조금 더 힘들지만요. 이렇게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보기로 미리 정하고 들어와 정신적인 준비는 돼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쉴 틈이 없지만 끝난 것이 아닙니다.

숙소에서는 선수들 이름을 외워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수베로/한화 감독 : “(선수들의 이름을) 50번 말해봅니다. 49번 틀려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말하면 나아지는 거니까요. 물론 계속해서 반복해야죠.”]

[“(이 사람 이름이 뭐예요?) 노수광, 노시환, 으음….”]

오후 늦게야 일정을 마친 수베로 감독.

체력적인 부담도 있지만 하루라도 빨리 선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스스로 만든 스케줄입니다.

[수베로/한화 감독 : "소규모로 다섯 명씩 나눠 훈련하니 선수들 각각의 기술을 더 잘 보고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에 나선 수베로 감독.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는 성공할 자격도 없다는 이 문구처럼 수베로 감독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한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 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
  • 24시간이 모자란 한화 수베로…‘오전반·오후반’
    • 입력 2021-02-03 21:52:56
    • 수정2021-02-03 22:01:21
    뉴스 9
[앵커]

한화 수베로 신임 감독이 선수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함인데요, 그만큼 쉴 틈이 없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전 9시, 코치들과의 대화로 수베로 감독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훈련 내내 선수들을 세세히 관찰하고 직접 지도하며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타격 훈련 시간이 되자, 수베로 감독이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훈련장 사이에 거리가 있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게다가 오전, 오후조로 선수단을 나눈 탓에 이런 바쁜 일정을 하루 두 번 소화해야 합니다.

[수베로/한화 감독 : “물론 몸은 조금 더 힘들지만요. 이렇게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보기로 미리 정하고 들어와 정신적인 준비는 돼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쉴 틈이 없지만 끝난 것이 아닙니다.

숙소에서는 선수들 이름을 외워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수베로/한화 감독 : “(선수들의 이름을) 50번 말해봅니다. 49번 틀려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말하면 나아지는 거니까요. 물론 계속해서 반복해야죠.”]

[“(이 사람 이름이 뭐예요?) 노수광, 노시환, 으음….”]

오후 늦게야 일정을 마친 수베로 감독.

체력적인 부담도 있지만 하루라도 빨리 선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스스로 만든 스케줄입니다.

[수베로/한화 감독 : "소규모로 다섯 명씩 나눠 훈련하니 선수들 각각의 기술을 더 잘 보고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에 나선 수베로 감독.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는 성공할 자격도 없다는 이 문구처럼 수베로 감독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한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 오광택/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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