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학교 후배 폭행해 숨지게 한 장애인…“살인 고의 없었다”

입력 2021.02.04 (07:44) 수정 2021.02.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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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농아학교 출신의 후배를 지속해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A씨에 대한 1심 공판이 어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에서 열렸습니다.

피고인 A씨 측은 살인 의도는 없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다음 공판에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읍의 한 주택에서 청각장애인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해 살인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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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아학교 후배 폭행해 숨지게 한 장애인…“살인 고의 없었다”
    • 입력 2021-02-04 07:44:02
    • 수정2021-02-04 08:53:51
    뉴스광장(전주)
같은 농아학교 출신의 후배를 지속해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A씨에 대한 1심 공판이 어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에서 열렸습니다.

피고인 A씨 측은 살인 의도는 없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다음 공판에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읍의 한 주택에서 청각장애인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해 살인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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