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남아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보류…“변이에 효과 낮아”

입력 2021.02.09 (06:43) 수정 2021.02.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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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이와 더불어 남아공 정부는 일선 의료진의 접종을 위해 지난 1일에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의 보급을 일시 중단시켰으며 과학자들의 추가 연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화이자 백신과 존슨앤드존슨 백신 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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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9 06:43:09
    • 수정2021-02-09 0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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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이와 더불어 남아공 정부는 일선 의료진의 접종을 위해 지난 1일에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의 보급을 일시 중단시켰으며 과학자들의 추가 연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화이자 백신과 존슨앤드존슨 백신 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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