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비대면 시대, ‘맛’ 아닌 ‘소리’로 와인 시음
입력 2021.02.16 (10:57)
수정 2021.0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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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 다름 아닌 와인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유리잔에 담긴 와인을 만지거나 휘저었을 때 생기는 소리를 포착한 건데요.
와인에 탐침을 담근 뒤 액체의 움직임에 따른 전류의 흐름을 컴퓨터로 감지해 전자음으로 바꿉니다.
묵직한 풀 바디 클래식 바롤로 와인의 경우 베이스가 낼 법한 낮은음이 나고요.
스파클링 와인은 기포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변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음악가들이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멀리서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 건데요.
와인의 맛과 향을 기록한 이른바 '테이스팅 노트'처럼 이 방법을 통해 와인의 진짜 '음'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유리잔에 담긴 와인을 만지거나 휘저었을 때 생기는 소리를 포착한 건데요.
와인에 탐침을 담근 뒤 액체의 움직임에 따른 전류의 흐름을 컴퓨터로 감지해 전자음으로 바꿉니다.
묵직한 풀 바디 클래식 바롤로 와인의 경우 베이스가 낼 법한 낮은음이 나고요.
스파클링 와인은 기포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변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음악가들이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멀리서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 건데요.
와인의 맛과 향을 기록한 이른바 '테이스팅 노트'처럼 이 방법을 통해 와인의 진짜 '음'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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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비대면 시대, ‘맛’ 아닌 ‘소리’로 와인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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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6 10:57:20
- 수정2021-02-16 11:01:04
이 소리, 다름 아닌 와인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유리잔에 담긴 와인을 만지거나 휘저었을 때 생기는 소리를 포착한 건데요.
와인에 탐침을 담근 뒤 액체의 움직임에 따른 전류의 흐름을 컴퓨터로 감지해 전자음으로 바꿉니다.
묵직한 풀 바디 클래식 바롤로 와인의 경우 베이스가 낼 법한 낮은음이 나고요.
스파클링 와인은 기포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변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음악가들이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멀리서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 건데요.
와인의 맛과 향을 기록한 이른바 '테이스팅 노트'처럼 이 방법을 통해 와인의 진짜 '음'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유리잔에 담긴 와인을 만지거나 휘저었을 때 생기는 소리를 포착한 건데요.
와인에 탐침을 담근 뒤 액체의 움직임에 따른 전류의 흐름을 컴퓨터로 감지해 전자음으로 바꿉니다.
묵직한 풀 바디 클래식 바롤로 와인의 경우 베이스가 낼 법한 낮은음이 나고요.
스파클링 와인은 기포의 크기에 따라 소리가 변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음악가들이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멀리서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 건데요.
와인의 맛과 향을 기록한 이른바 '테이스팅 노트'처럼 이 방법을 통해 와인의 진짜 '음'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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