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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시공사 안전법규 위반 24건 적발

입력 2021.02.17 (07:50) 수정 2021.02.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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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의 안전법규 위반 사례 24건이 확인됐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받은 GGM 사망사고 관련 근로감독 자료를 보면 시공업체와 협력업체가 24건의 안전관련 법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위반한 13건은 사법 처리절차를 진행하고 나머지 11건은 과태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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