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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아산의 한 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불과 나흘 만에 공장 직원과 가족 등 1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도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죠?
[리포트]
네,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아산에서 22명, 천안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당 보일러 제조 공장과 관련해서 누적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나흘새 117명으로 늘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해당 직원이 99명, 직원 가족 16명, 직원의 지인 2명입니다.
특히 직원 지인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로 연쇄 감염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공장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진단검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해당 공장은 다수의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폐쇄하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충남 공주 의료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80대 환자 2명과 간병인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이후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공주시는 공주의료원에 대해 이동제한과 면회 금지에 이어 4층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집단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병원에 격리된 입원환자는 1인 1실로 분산 배치됐으며,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외래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충남 아산의 한 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불과 나흘 만에 공장 직원과 가족 등 1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도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죠?
[리포트]
네,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아산에서 22명, 천안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당 보일러 제조 공장과 관련해서 누적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나흘새 117명으로 늘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해당 직원이 99명, 직원 가족 16명, 직원의 지인 2명입니다.
특히 직원 지인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로 연쇄 감염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공장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진단검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해당 공장은 다수의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폐쇄하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충남 공주 의료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80대 환자 2명과 간병인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이후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공주시는 공주의료원에 대해 이동제한과 면회 금지에 이어 4층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집단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병원에 격리된 입원환자는 1인 1실로 분산 배치됐으며,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외래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 26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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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7 12:23:51
- 수정2021-02-17 12:34:00

[앵커]
충남 아산의 한 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불과 나흘 만에 공장 직원과 가족 등 1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도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죠?
[리포트]
네,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아산에서 22명, 천안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당 보일러 제조 공장과 관련해서 누적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나흘새 117명으로 늘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해당 직원이 99명, 직원 가족 16명, 직원의 지인 2명입니다.
특히 직원 지인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로 연쇄 감염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공장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진단검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해당 공장은 다수의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폐쇄하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충남 공주 의료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80대 환자 2명과 간병인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이후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공주시는 공주의료원에 대해 이동제한과 면회 금지에 이어 4층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집단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병원에 격리된 입원환자는 1인 1실로 분산 배치됐으며,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외래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충남 아산의 한 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불과 나흘 만에 공장 직원과 가족 등 1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도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죠?
[리포트]
네,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아산에서 22명, 천안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당 보일러 제조 공장과 관련해서 누적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나흘새 117명으로 늘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해당 직원이 99명, 직원 가족 16명, 직원의 지인 2명입니다.
특히 직원 지인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로 연쇄 감염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공장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진단검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해당 공장은 다수의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폐쇄하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충남 공주 의료원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80대 환자 2명과 간병인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이후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공주시는 공주의료원에 대해 이동제한과 면회 금지에 이어 4층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집단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병원에 격리된 입원환자는 1인 1실로 분산 배치됐으며,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외래 진료가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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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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