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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 출근길 만원 버스 수로에 추락…45명 숨져
입력 2021.02.17 (12:37) 수정 2021.02.17 (12:4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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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 출근길 만원 버스가 다리 위를 달리다 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지금까지 4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에서 어제 버스 한 대가 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출근 시간 승객을 가득 태운 만원 버스였는데, 다리 위를 달리다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는 곧바로 강물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운전사를 포함한 7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다른 승객들은 버스에 갇혀 숨지거나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구조 당국이 급히 수로 상류를 막아 수심을 낮췄지만, 버스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데는 3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성인 44명과 어린이 1명 등 승객 45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라제쉬/현지 경찰 : "32명의 신원은 확인됐고, 28명은 부검을 했습니다. 시신을 가족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버스의 정원은 34명이지만, 사고 당시에는 예순 명 가까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무질서한 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며, 이로 인해 한해 약 15만 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 인도 중부, 출근길 만원 버스 수로에 추락…45명 숨져
    • 입력 2021-02-17 12:37:46
    • 수정2021-02-17 12:47:19
    뉴스 12
[앵커]

인도에서 출근길 만원 버스가 다리 위를 달리다 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지금까지 4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에서 어제 버스 한 대가 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출근 시간 승객을 가득 태운 만원 버스였는데, 다리 위를 달리다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는 곧바로 강물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운전사를 포함한 7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다른 승객들은 버스에 갇혀 숨지거나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구조 당국이 급히 수로 상류를 막아 수심을 낮췄지만, 버스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데는 3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성인 44명과 어린이 1명 등 승객 45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라제쉬/현지 경찰 : "32명의 신원은 확인됐고, 28명은 부검을 했습니다. 시신을 가족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버스의 정원은 34명이지만, 사고 당시에는 예순 명 가까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무질서한 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며, 이로 인해 한해 약 15만 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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